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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을 하게되다 보면 내가 겨우 24살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인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왜냐하면 대부분 웹 커뮤니티의 연령대가 10대이기 떄문이다. 운영자도, 회원도 모두...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은 역시 꼬마아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인식되어져있기 때문인 것 같다.
따라서 그 매체의 커뮤니티에는 저연령층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

뭣도 모르는 꼬마들이 운영진을 하고 뭣도 모르는 꼬마들이 제재를 가하고...

꼭 한 두명씩은 정신적으로 미숙한 자격미달인 회원을 운영진으로 두어 문제가 발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었다.(자세한 언급이 생략된 건 딱히 구구절절 얘기하고 싶은 상황이 아니어서...)

요즘 보면 대부분 커뮤니티들이 타입문 이라는 언더그라운드 게임 개발사에서 만든
'월희' 와 '페이트' 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 어딜 가도 페이트 페이트...

그리고 팬 연령층이 어리다는 점에서 태클을 걸 생각은 없지만 문제가 있는 게
멀쩡한 커뮤니티에까지 가서 페이트 그림을 올려놓고 "여러분 멋지죠? 하악하악"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다...;

페이트를 야겜, 미연시라고 부르면 지적당한다.(출처: 김학규의 lameproof.com)

예전에 3cf의 만화중에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 라는 재미있는 만화가 있었는데
거기서 문제있던 안여돼의 케이스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다.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보는 걸로 족하지. 그걸 현실에까지 끌고 와서
제발 다른 사람 눈쌀 찌푸리게 하진 말자.

월희 때도 짜증나서 못살겠던데 이젠 페이트라니... 게다가 게임정보 때문에 자주갔던 루리웹도 요즘 어디서 나타난지 모를 악플러들로 점령당한 것도 모자라 이젠 취미뉴스 게시판에 페이트 뉴스로 도배를 해놓더라. 더 웃기는 건 악플러들은 그런 게시물에 악플조차 안단다... (악플다는 애들이 전부 페이트빠라서 차마 악플을 못다는건가...)

월희나 페이트는 어디까지나 18금 게임이다.
그런 게임의 이미지를 올려대면 자기 사이트에서 만든 야동보라고 수위에 안걸리는
야한 이미지올려놓고 광고하는 놈이랑 뭐가 다른가...

삽질수준이 어느정도 경지까지 오르면 그게 다른 사람한테 폐가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하는 한 사례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혼자 인터넷 하는걸로 착각하는 꼬마들인건가... 절대 이 글을 보는 당신은 페이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게 인터넷에서 알고 지내는 사람이든 현실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이든...

ps. 이 글이 예전에 작성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비슷한 사례가 하나 발견됐는데
한빛 소프트 스타크래프트 공식카페(http://www.hanbiton.com/parti/main.aspx?pid=822)에 요즘 페이트 스샷만 줄줄이 비엔나식으로 올라오더라... 이 꼬꼬마들아... 거기는 페이트 공식카페가 아니란 말이다.. 저기 첫번쨰에 [닉네임: 피의그림자]는 자기가 페이트 스크린샷을 올린 것을 출발으로 페이트 관련 그림파일이 많이 올라온다고 자랑스럽다고까지 하더라... 으아 이놈들 -_-;;; 개념없는 건 둘쨰치고 소름끼친다 진짜;
Posted by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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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민지 2006/12/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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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무슨 글이냐는...;
    지금 페이트 무시하냐는...;
    저 무에타이 고숩니다.
    나의 세이버쨩은 그렇지 않아!!!

    ...

    개념이 충만한 아이들이근영.

    http://www.nohitnorun.com/bbs/data/crazy/1164981390/B4ABBAFB.jpg
    아무리 해도 논리로 압도할 수 없을것 같은 이 느낌(...)

  2. u 2006/12/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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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희 페이트 정도 해본 입장에서입니다만,

    페이트를 한다 -> 초딩 이라는 편견으로 넘어서시길 바라지 않습니다.
    간단히 3류라 칭하기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이미지가 강한 것이 사실이거든요.

    글이 전체적으로 페이트 자체보다는 그것을 좋아하는 무개념인을 까는 것이라 큰 불만이 없습니다만 '절대 이 글을 보는 당신은 페이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같은 말은 반론을 불러 일으킬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3. BlogIcon 이승환 2006/12/0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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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소시적 ELF 사의 빠였는데 -_-
    요즘 젊은이들과 구세대(?)는 취향이 많이 다른가보군요, 개인적으로 요 몇년간 재미있게 한 18금 게임은 존재조차 하지 않았으니... 그냥 대충 시나리오 라이터 사고 노가다 그래픽에 그럴듯한 사운드 넣으면 된다는 매너리즘을 버리지 않는 이상 그저그런 수준을 넘어설만한 게임이 나오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요즘 애들 무섭네요 -_-;

    • BlogIcon 아르 2006/12/06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ㅡ,.ㅡ; 어이쿠 승환님 어서오세요...; 그 보니까 아이비 호스팅으로 하셨던데 바꾸시자마자 트래픽 오버되셨더만요...

  4. 줄리어스카이저 2007/02/17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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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입문 빠돌이들 정말 무섭죠... 야겜으로 웹통일한놈들... 후우... 저런거 볼때마다 반사회적인 오타쿠들 모이는거 아닐까...

    • BlogIcon 아르 2007/02/17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_-; 줄리어스카이저님이 오랜만에 이 글에 리플을 달아주셔서 그 후 생긴 에피소드를 포스팅했습니다.

  5. BlogIcon 붉은빛늑대 2007/03/2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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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돌이의 여러가지 타입 ..

    1. 미소녀 빠돌이
    2. 미소년 빠돌이
    3. 타입문 빠돌이
    4. 건담 빠돌이(응? =ㅅ=;;)
    5. 특촬물 빠돌이

    ...............ㅡ.ㅡ;;

    역시 타입문빠돌이들이군요 ..ㅎㄷㄷㄷ

    저같은경우야 ...1번에 속..(타탕!!)

    이미지만 좋으면 아이콘으로 만들어버리는..(탕!!타탕!)

  6. BlogIcon 붉은빛늑대 2007/03/2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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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저나 ..나의 아콘이 ..참.....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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