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퀘스트 던전 보스를 잡는다.



드디어 해냈구나... 하면서 감상에 빠진다.

어떻게 된 것이 다른 사람들은 죄다 스킵을 한다...



매칭된 파티원으로부터 들은 말 '이딴 것도 탱커라고 탱커신청하네..'


참고로 탱커는 나다. 그리고 난 저 사람을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봤다.

이 메인퀘스트도 처음이다. 어그로 수치나 타겟팅 전환방법이 아직 익숙치 않을뿐더러

어그로계열 기술은 플래시와 방패공격인데 둘 모두 열심히 사용했다.


하지만 네가 더 강해서 너한테 어그로가 끌리는 걸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욕을 들어도 아무 말 안했더니 하는 말 '다신 보지 말자 짱개여'


...재미는 있었지만 혈압 올리면서까지 하고 싶진 않았다.

=_=a 뭐가 좋다고 약 먹어가면서 이런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게임을 하겠나...

대항해시대 온라인 때는 적어도 저런 사람들은 없었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저런 사람들이

많아짐을 느낀다...


파이널판타지14를 더이상 좋아할 수 없게 되었다.

그냥 언젠가 유튜브에 올라올 스토리 연재나 걸 조용히 감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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