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C. 일명 NoteWorthy Composer라 불리는 MID 작곡 프로그램.
먼 옛날 PC통신에서는, 이 NWC가 RPG 쯔꾸르 제작자 사이에 인기였던 적도 있었다.
그도 그런게, 음악작곡 프로그램중에서 가장 손쉽기 때문이다. 그런 대세 분위기에 편승하여
나도 약간, NWC를 배워보려고 깔짝깔짝댔으나,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조차 뭘로 표시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작곡같은게 가능할리가 없었다...
하지만 이런 것만은 가능했던 것 같다.
이건 스퀘어의 명작RPG 게임인 크로노트리거의 대표적인 음악중 하나인 바람의 동경이다.
맨 윗줄만 빼고 다 제거해버렸더니, 아주 단조로운 곡이 되었다.
이런 식의 장난도 가능하다. 이런 걸 바로 피아노 어레인지라고 하는걸지도 모른다. (...)
이건 위의 장난과는 반대로 맨 위에 주음만 삭제한 버전. 왠지 장엄한 느낌이 든다.
뭐 사실 멀쩡한 음악 고자만드는거나 다름없는 짓이긴한데, 자신이 직접 연주될 악보에 손을 댈 수 있다는 건.. 더군다나 그 손댄 악보를 mid 파일로 만들 수 있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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