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의 번식시기는 2~3월, 산란시기는 4~6월이라고 한다...
애완용 참새를 기르고 싶다는 그 간절한 소망 하나만을 바라보고, 볏집둥지를 주문했다.
흠, 그러니까 이 볏집둥지를 1~2월달쯤에 산 속에 설치해두고, 참새의 산란시기인
4~6월달쯤 회수할 생각이다. 회수한, 참새 유정란은, 검란 후, 부화기에 넣어서 부화를
시킨다는 계획인데...
근데 솔직히 이런 허접한 둥지에다가, 참새가 알을 낳으리라곤 생각되지 않는다.
가까운 제비만 보더라도, 자기가 직접 진흙이랑 잡쓰레기 모아다가 처마 밑 같은 곳에
집을 지으니까...
게다가 이 볏집둥지...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게 통풍은 잘 되겠다만 비오면 얄짤 없겠다.
내가 참새라도 이런 둥지 안쓸듯요...
이건, 나중에 부화시킬 병아리들과, 언젠가 부화시킬 오리들을 위해 특별히 구입한 조.
볏집둥지는 개당 2000원에 3개 샀고, 이건 2500원 주고 샀다... 이정도면 꽤 오래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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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새잡는다고 소쿠리 안에 옥수수 알넣고 막대기로 걸쳤던 기억이... 그런데 진짜 잡히더군요. 문제는 새를 꺼낼려고 살짝 드는순간 도망침, 멍~
...그렇게 해서 잡히긴 잡히나보근영;
저도 예전에 옥상에 참새가 많길래 잡아보려고 리넨님처럼 똑같이 해봤었지만, 참새들은 줄을 당기는 기척조차 용납하지 않더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