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성검전설2 한글판이 있었구나.. 이걸 한글화를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컨트롤러 설정 부분이 좀 이상한 게, 내 기억으론 제일 아래 버튼은 대쉬였고 우측 버튼은
공격버튼 및, 챠지인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아래 버튼이 공격버튼이자 챠지더라.
아마도 영문판을 기반으로 한글화를 한듯 싶다.

성검전설2. 보통 형제가 없으면 혼자 플레이하는게 보통이지만, 사실 이 게임이 대단한 것이
2인용, 또는 3인용까지도 된다는 것이다. 3인용을 하기 위해선 멀티탭이라는 물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3인용은 논외다만... 나는 친구를 부르거나 SFC가 있는 친구집에 팩을 가지고 가서 플레이했었다.

친구가 있을 때만 스토리를 진행해야했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고 싶어도 참고, 간간히 세이브한 지역 근처에서만 잠시 레벨업을 해두고 전원을 끄기 일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레벨업조차 친구에 대한 배신같기도 하다.

게임상에서 자기가 모르는 시간이 흘렀다.

이것 자체만으로, 같이 플레이했던 그 친구는 짜증나지 않았을까...

그때 같이 플레이했던 친구가 누구였는지 잘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언젠가 이 게임의
속편을 다시 한 번 플레이해보고 싶다.

* 항상 생각했던 거지만 크로노트리거랑 왠지 비슷한 부분이 많다... 분위기, 그래픽, 진행, 시스템, 연출, 음악등등... 아마 성검전설을 만들었던 팀이 크로노트리거에 참가했었던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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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일 2013.05.22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필자분께서 하실때 버튼설정을 바구고 하신게 아닐런지요

    성검전설2 발매때부터 일판만 해온사람이지만 SFC상에서 A버튼이 대쉬 B버튼이 공격이 맞습니다 ㅎㅅㅎ

    • BlogIcon 게이버 2013.05.22 0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훔 패드설정을 처음에 건든 것 같기도 합니다. 영문판 기반이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패드설정이 좀 이상했을 수도 있겠네요.